빅뱅 멤버 탑

미국의 음악전문 케이블 퓨즈TV가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을 “국제적으로 잘생긴 외모”라며 칭찬했다.

퓨즈TV는 지난 15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특집으로 기획한 ‘퓨즈 러브 서울’ 코너를 통해 탑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에서 베스트 래퍼를 찾는다면 당연히 탑”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K팝 래퍼이자 빅뱅의 멤버인 탑은 잘생긴 외모로 국제적으로 유명하다”며 “(미국 유명 음악 잡지)롤링스톤이 2013년 가장 핫한 섹스 심볼 중 하나라고 칭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3년 가장 핫한 섹스 심볼’에서 탑이 동양인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퓨즈TV는 빅뱅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빅뱅을 “국제적으로 가장 이름이 알려진 K팝 보이밴드”라고 소개하며 “2006년 데뷔 이후 이 메가 그룹은 유튜브 채널에서 5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두 번이나 매진시킨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최근 앨범은 빌보드 200에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퓨즈TV는 2014년을 맞아 ‘퓨즈 러브 서울’이란 특집 타이틀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13일 2NE1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와 위너, 탑, 빅뱅을 소개했고, 이어 오는 16일 태양, 21일 에픽하이, 22일 이하이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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