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형준 페루 콘서트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페루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 했다.

김형준은 지난 10일 ’남미 투어 콘서트’를 위해 페루로 출국 했다. 이날 페루 리마 공항에는 김형준을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항에서부터 기자회견장, 콘서트장, 숙소, 식당 할 것 없이 김형준이 가는 곳곳마다 천 여명에 달하는 팬들이 장사진을 쳤다. 또 김형준의 페루 방문과 공연 소식을 취재하기 위해 현지 방송매체들도 앞다투어 취재를 했다.

김형준은 10일 페루에 도착, 1박 2일간 기자회견 및 팬미팅, 콘서트 등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 했다. 15일 칠레 공연과 17일 볼리비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열흘 간의 남미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후 국내에서 솔로 데뷔 와 함께 3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He, 그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에스플러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