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MBC 월화극 ‘기황후’가 시청률 20%를 돌파 했다.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를 넘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기황후’는 전국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보다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이 왕유(주진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과 아이를 낳기 위해 액정궁을 탈출하는 기승냥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2%를 기록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10회 방송 이후 두번째로 10% 대에 진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유재학(지진희)과 상간녀 나은진(한혜진)이 진짜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송미경(김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총리와 나’는 6.5%를 기록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MBC ‘기황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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