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배우 강한나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속 왕관 자태를 공개했다.15일 강한나는 공식 페이스북에 “진이 된 기쁨도 잠시. 선주에게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대본 안에는 다음 반전이?! 오늘이 선주의 마지막이 될 지도. ‘미스코리아’ 본방 사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스코리아’에서 받은 ‘서울 진’ 왕관을 쓰고 대본을 들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한나는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 수영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 미스코리아 급 외모를 자랑했다. 강한나는 ‘미스코리아’에서 임선주 역을 맡았다.
특히 사진 속 강한나가 들고 있는 대본은 15일 방송 예정인 ‘미스코리아’ 9회 대본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8회 방송에서 임선주가 ‘서울 진’ 영광을 거뒀지만 엿기름물을 마셔 마원장(이미숙)의 의심을 받으며 반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임선주가 엿기름물을 마신 것이 언급되며 오지영(이연희)이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더해가는 ‘미스코리아’ 9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강한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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