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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첫 부산 콘서트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초통령’에서 ‘대세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는 비원에이포는 오는 3월 1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콘서트 ‘더 클래스(The Class)’를 개최한다.

비원에이포는 오늘 공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론니(Lonely)’가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최근 ‘응답하라 1994’에 비원에이포의 래퍼 바로가 빙그레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데뷔 3년차인 비원에이포는 서울에서 세 번의 콘서트를 가졌다. 첫 부산 공연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터파크 동시간대 예매율 1위를 보이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세대를 관통하는 ‘학교’에 담긴 정서를 그들만의 색깔로 풀어낼 이번 ‘더 클래스’ 부산 첫 단독콘서트는 티켓 오픈 전부터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며 팬들과 예매처를 긴장시켰다”며 “티켓 오픈 당일인 1월 3일, 30분만에 예매처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비원에이포의 서울 콘서트는 예매율 6위를 차지했다. 비원에이포의 공연은 국내와 해외 동시에 예매가 진행되며 1인당 구매가능 티켓은 2매로 제한돼 이번 콘서트의 예매율 1위 의미는 더욱 크다.

비원에이포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곡들과 함께 앨범 미공개 수록곡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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