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블랙

걸그룹 레인보우 블랙이 관람 등급을 선택할 수 있는 앨범 재킷 영상을 공개 한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의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 한다. 이에 앞서 13일 새 앨범의 재킷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15세, 19세 이하 관람불가 등급으로 나눠져 공개되는 것이 특징.

‘스타일 필름’으로 이름붙인 이번 재킷 화보 영상은 레인보우 블랙의 앨범 전체 콘셉트와 색깔을 담은 촬영 메이킹 영상이다. 멤버들의 고혹적이고 농염한 자태와 묘한 카리스마를 담아냈다. 이 영상은 13일 정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쇼트버전으로 공개된다. 쇼트버전에서 50초 추가된 ‘19세 이상 관람가’ 풀버전은 14일 자정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추가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하는 레인보우블랙인 만큼 전체적 스타일의 노출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적절한 노출을 빼 놓고는 앨범에 대한 이해와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판단해 두 버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블랙은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 ‘차차(CHACHA)’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차차’는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이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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