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의 멤버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4일 MBC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윤민수와 윤후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 출연하고, 성동일과 김성주는 종종 게스트로 데리고 나왔던 장녀 성빈과 차남 김민율과 함께 잔류한다”고 밝혔다.
시즌1의 성동일과 김성주, 윤민수의 잔류가 확정되면서 새롭게 참여할 멤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과 배우 류진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기존 멤버 송종국과 이종혁은 월드컵 준비와 본업에 충실하고자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즌 1에서 그대로 넘어오는 가족은 윤민수와 윤후가 유일한 만큼, 이들이 1편과 2편의 가교 역할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빠! 어디가?’ 시즌 2는 조만간 확정된 멤버 구성안을 공식 발표하고 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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