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을 완벽 패러디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직접 운전을 하고 학교에 갔다. 그동안 매니저가 운전해준 차만 탔던 천송이이기에 혼자 하는 운전은 매우 설?다. 천송이는 흥겨운 마음을 담아 운전하며 정형돈의 랩을 패러디했다.

천송이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라임을 타 흥겨운 랩을 했다.

이 랩은 지난해 9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나이트’편에서 정형돈이 선보였다. 당시 정형돈은 “지금부터 랩을 한다. 홍홍홍”이라며 신개념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지현은 천송이로 완벽 변신해 그동안의 청순함을 벗고 코믹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 ‘별에서 온 그대’ 깨알 재미로 자리잡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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