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배우 박시후가 근황을 공개했다.박시후는 지난 2일 오전 자신의 중국 웨이보에 “첫 촬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시후는 긴 공백에도 여유 있는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 영상을 꼼꼼히 모니터 하는 등 오랜만의 현장 촬영에 들뜬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시후는 지난달 29일 영화 촬영을 위해 상하이로 출국했다. 당시 중국 입국 현장에 5,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공항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박시후는 성추문 의혹으로 10개월 간 활동을 중단하다 2014년 새해 중국 영화 ‘향기’(가제)로 연기 활동을 재개 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박시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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