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나고야 돔 투어
그룹 빅뱅의 서울 콘서트가 팬들의 요청으로 1회 추가됐다.내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개최 예정이었던 빅뱅 콘서트 ‘2014 빅뱅 플러스 알파 인 서울(2014 BIGBANG +α IN SEOUL)’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1월 24일 오후 8시 공연이 추가됐다.
빅뱅 다섯 명이 함께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올해 초 개최된 월드투어 ‘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 만이다. 일본 투어와 MAMA 등 해외에서는 다섯 멤버가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 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1년 만이다.
빅뱅의 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초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빅뱅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월 2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이날 티켓 예매는 빅뱅의 ‘2014 빅뱅 플러스 알파 인 서울(2014 BIGBANG +α IN SEOUL)’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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