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영화 ‘상의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박신혜는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한 기관인 미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왕비 역할을 맡았다. 극중 박신혜는 왕(유연석)과 함께 어침장 돌석(한석규)과 탁월한 감각의 천재 공진(고수)이 만드는 의복으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박신혜 소속사 측은 “조선시대 의복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함께 매혹적인 극 중 캐릭터에 이끌려 ‘상의원’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신혜 측은 ‘상의원’을 통해 소녀와 숙녀 사이에서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상의원’에는 박신혜와 함께 한석규, 고수, 유연석, 마동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A.L.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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