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수지 이어 '1박2일' 2대 모닝엔젤로 등장

현아가 ’1박 2일’의 모닝엔젤로 등장 한다.

현아가 ’1박 2일’의 모닝엔젤로 등장 한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미쓰에이 수지에 이어 ’1박 2일’의 2대 모닝엔젤로 출연 한다.

멤버 교체로 새롭게 단장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8일 현아의 모닝엔젤 등장 소식을 전하며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른 아침 ’1박 2일’ 멤버들을 깨우러 베이스캠프를 찾은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촬영에서 현아는 고된 레이스로 깊은 잠에 든 멤버들을 깨우고, 멤버들을 위해 즉석에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대접 했다.

‘비포 선셋’ 콘셉트로 진행된 지난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해가 지기 전까지 서해안을 따라 캠핑용품을 획득한 뒤 충남 서산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레이스를 펼쳤다. ‘비포 선셋’ 2편으로 진행될 이번 방송에서 현아를 본 멤버들의 반응과 현아의 김치볶음밥 실력 및 인기 투표가 기대를 모은다.

지난 8일 방송된 ‘강원도 인제’편에서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1대 모닝엔젤로 등장, 멤버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등 굴욕을 당하며 웃음을 선사 했다.

현아가 모닝엔젤로 등장하는 ‘비포선셋 레이스’ 2편은 오는 22일 오후에 방송 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