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인화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송인화는 친언니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 송인화와 그의 친언니를 조사한 결과 모발검사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송인화는 올해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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