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진지희

최근 종방한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정이를 연기했던 배우 진지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을 표방한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는 이혼녀, 전업주부, 노처녀 등 3명의 동창생의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으로 극 중 진지희는 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지현(최정윤)의 딸 세라 역으로 출연한다.

진지희는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트를 통해 “세라라는 캐릭터가 많이 까칠하고 버릇없는 모습으로 비호감으로 보일 수도 있다”며 “시청자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네 이웃의 아내’의 후속으로 편성된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는 오는 12월 23일 첫 전파를 탄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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