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치미’ 스틸

주원 김아중 주연의 범죄 로맨스 ‘캐치미’가 12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캐치미’는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게 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는 완전 범죄 로맨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라는 설정이 흥미를 돋운다.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아중과 ‘굿닥터’로 안방을 달군 주원의 ‘달달한’ 로맨틱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서 김아중은 아련한 첫사랑부터 전설의 대도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 주원은 사랑 앞에 한없이 약한 순정남과 차가운 엘리트 프로파일러를 오가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여심’을 사로 잡는다.

두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환상적인 앙상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극과 극의 인물들이 만나서 펼치는 로맨스라는 참신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벌어질 다이나믹한 코미디로 풍성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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