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주연의 영화 ‘사랑해! 진영아’가 11월 7일 개봉된다.

‘사랑해! 진영아’는 철도, 돈도 없는 좀비 전문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이 인생 반전을 통해 삶의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흔한 여자를 대변하는 주인공 김진영은 김규리가 분했다. 그 외에도 배우 박원상, 윤소정, 최유화, 전수진이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은 감독 이성은은 단편 영화 ‘진영이’을 통해 제19회 탐파국제게이레즈비언 영화제에서 최고단편상, 제26회 아웃페스트:로스앤젤레스LGBT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으며 이번 영화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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