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표한 신곡 ‘N.O’(엔오)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 ‘힙합도령’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입니다.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한복 인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파란색 한복을 맞춰 입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큰 절을 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코너를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SBS-MTV ‘신인왕 방탄소년단 – 채널방탄’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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