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11일 내한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프로야구 시구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미란다 커는 12일 KBS 2TV <개그콘서트>와 13일 tvN ,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 출연하는 데 이어 13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 경기의 시구자로도 나선다.

패션 브랜드와의 스폰서십 마케팅을 위해 내한하는 미란다 커는 최대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의 폭을 늘리기 위해 TV 프로그램과 시구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내한 행사를 담당하는 프로덕션 오는 “미란다 커 본인이 한국의 문화와 팬들과의 소통을 더 가깝게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도 유명세를 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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