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아이돌 특집 3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유라가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유라가 ‘사랑과 전쟁2’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은 사실이다”며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걸스데이 멤버들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2’로 연기에 도전하는 유라는 꾸준히 연기 교육을 받으며 작품을 준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라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의 기초를 쌓았고 소속사에 들어온 후에는 지속적으로 연기 교육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유라가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은 ‘지난여름 이야기’(가제)라는 타이틀로 바캉스를 가서 만난 사람과 결혼하고 난 후 성격차이로 다투는 이야기기가 담길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걸스데이 유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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