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산업] 10월 항공수요 예상외 호조세 시현...우리투자증권 ● 항공운송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 2010년 항공운송업종 호조세 지속. 4분기는 항공여객 비수기 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수요 부진이 예상되었지만, 10월 항공수요는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는 물론 전월대비로도 증가세 기록. 10월 항공수송량을 고려할 때 4분기에 항공사별 영업실적은 양호할 전망. 항공운송업종은 2010년 최대 영업실적 달성하지만, 반면 최근 주가 조정으로 Valuation 측면 메리트 크게 부각 -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대한항공(TP 115,000원) 및 아시아나항공(TP 13,300원)에 대한 Buy 투자의견 유지. 대한항공은 여객부문 프리미엄 항공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제선 항공화물부문 6년 연속 세계 1위 기록. 동사는 중장기 성장성 및 고수익성을 확보한 항공사로 기업가치 재평가 전망. 아시아나항공은 그룹 리스크 해소와 수익성 개선으로 급속한 턴어라운드 시현. 2010년 예상 영업실적 기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PER은 각각 6.1배, 3.8배, PBR은 각각 1.5배, 1.2배, EV/EBITDAR는 각각 7.0배, 4.5배 등으로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 ● 10월 국제선 여객수송 2,933,154명(+26.5% y-y), 화물운송 236,304톤(+7.8% y-y) 달성 - 11월 4일 발표된 인천공항의 10월 국제선 운항횟수는 18,233회(+11.9% y-y), 여객수송은 2,933,154명(+26.5% y-y), 화물운송은 236,304톤(+7.8% y-y) 기록. 이는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폭이 확대된 것이며, 전월대비 증가율도 여객수송은 +4.5%, 화물운송은 +6.3% 등으로 예상외의 호조세 시현. 4분기에는 전형적인 항공화물 성수기로 증가세 흐름 지속 전망. 아직 2분기 수준의 수송량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점진적인 증가세 시현 전망. 10월 인천공항의 환승여객은 442,894명(-2.7% y-y), 여객 환승률은 15.1%(-4.5%p y-y), 환적화물은 100,962톤(+1.4% y-y), 화물 환적률은 42.7%(+2.7%p y-y) 기록 ● 중국선 및 미국선 여객수송 호조 - 10월 노선별 여객수송은 일본선 602,021명(+8.7% y-y), 중국선 858,266명(+34.0% y-y), 미국선 349,934명(+25.6%y-y) 등으로 중국 및 미국선 호조세. 비자발급 간소화 효과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세, 고수익 노선인 미국노선의 견조한 흐름. 노선별 화물수송은 일본선 28,098톤(+9.9% y-y), 중국선 62,015톤(-1.1% y-y), 미국선 52,138톤(+7.5% y-y) 기록 - 인천공항의 10월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수송은 대한항공 1,143,380명(+17.9% y-y), 아시아나항공 796,991명(+24.7% y-y), 화물운송은 대한항공 117,540톤(+3.4% y-y), 아시아나항공 54,300톤(+8.5% y-y) 달성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