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001780) - 변신은 유전(有錢), 再상장기업 신화창조의 모범...신한금융투자 - 투자의견 : 매수 - 적정주가 : 5,600 원 (21.7% 상향) ● LED TV향 실적호전 가속화, 적정주가 5,600원으로 상향 및 매수의견 지속 국내 알루미늄(AL) 압출 1위 업체로 LED TV, 차세대 철도, 차량경량화, 자전거, 태양광, 그린홈의 녹색테마 美人株로 부각되며 2010년부터 실적호전의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대해 실적 전망 상향조정과 함께 적정주가를 5,600원(현재가 대비 49.3% 상승여력)으로 21.7%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 大변신을 통한 녹색테마 미인株로 부각과 함께 再상장기업 신화창조의 시작 1956년 설립되어 1972년 KOSPI시장에 상장한 동사는 '동양아루샷시'라는 브랜드로 알루미늄 창호재시장을 선도했으나 실적악화가 지속되며 2002년 상장폐지되었다. 그러나 케이피티유로 인수와 함께 강도높은 구조조정 및 산업소재로의 성공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2007년 6월 再상장했다. 특히 동사는 상장폐지 후 첫 再상장기업으로서 삼성전자 LED TV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株이자 현대차그룹을 통한 차량경량화 및 차세대 철도와 자전거, 태양광, 그린홈과 같은 녹색성장산업의 핵심소재 공급업체로 부각과 함께 실적Rally를 본격화하며 신화창조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자의 LED TV 파트너로서 엣지바 매출급증 및 녹색산업 통해 성장성 확보 세계 최초로 AL합금 압출재를 이용, LCD 프레임 양산화에 성공한 동사는 삼성전자에 대형 LCD TV Top샷시와 LED TV Edge바(Bar)를 독점 납품하고 있다. 엣지방식의 LED TV로 2009년 시장을 주도했던 삼성전자가 3D 접목, LED모듈수 축소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2010년에도 시장을 선도하며 LED TV 매출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동사의 LED(LCD) TV용 AL소재 매출액은 2009년 352억원에서 2010년 1,591억원, 2012년 2,169억원으로 연평균 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동차부품과 철도차량분야에서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의 1차 벤더인 동사는 이들 수요업체의 알루미늄을 적용한 경량화제품 생산비중 확대와 함께 자전거, 그린홈, 태양광분야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83%, 508%, 450% 증가하는 강력한 실적 모멘텀 LED TV를 비롯하여 국내 유수기업의 녹색성장을 뒷받침할 新산업소재 매출이 본격화되며 동사는 2010년 창사이래 최대의 매출액 달성과 함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2011년 이후에도 실적Rally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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