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다우 8일만에 조정 - DOW : 8,881.26 (-34.68 /-0.39%) - NASDAQ :1,926.38 (+10.18 /+0.53%) - S&P 500 : 954.07 (-0.51/-0.05%) - 다우지수는 7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와 금융권 실적 악화로 소폭 하락 마감 - 나스닥은 애플의 어닝서프라이즈로 강보합 마감 - 또한 버냉키 의장이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한 경계감을 피력하면서 투자심리 위축 - 지난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9% 상승. - 국제유가는 미국의 에너지 재고가 6주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 6일만에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1센트(0.3%) 떨어진 65.40달러로 마감 - 애플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해 3.45% 상승 - 스타벅스도 2분기 흑자 전환한데다 올해 이익전망이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해 18.4% 급등 - 화이자도 2분기 실적호재로 1.08% 상승 - 의류업체 VF도 2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해 2.2% 상승 - 야후는 3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치에 못미쳤지만 구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검색·광고 무분에서 협력을 할 것이란 예상으로 3.7% 상승 - AMD는 2분기 매출 급감속에 적자를 기록해 13% 급락 - 모간스탠리는 3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해 0.07% 하락 - 웰스 파고는 2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기록했지만, 회사측이 대출 손실과 무수익자산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혀 3.5% 하락 - 뱅크오브뉴욕멜론 은행은 2분이 순이익이 대손충담금 급증으로 전년비 43%나 급증해 6% 급락 -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키프브루옛앤우즈가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해 0.33% 상승 - 키코프는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점이 부담이 돼 장중 5% 이상 하락하다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6% 상승 - 자이언스 뱅코프도 씨티그룹이 증자 가능성을 언급하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지만, 전날 실적악재로 10% 넘게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로 2% 상승 - 주택가격지수의 호조로 주택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여 톨 브러더스가 4%, 호브내니언이 3% 상승.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