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일석이조, 불경기와 환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종목...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45,000원 (41,000원에서 상향) ■ 다시 글로벌 게임주 중 가장 싼 주식, 목표주가 45,000원(기존 41,000원)으로 상향 동사 주가는 흥행 기대감이 아니라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재평가 과정을 거치면서 계단식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적 전망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41,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하였다. 목표주가는 2009년 예상 EPS 4,042원에 게임업종 2009년 평균 PER 11.1배를 대입하였다. 글로벌 게임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실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여타 게임기업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1분기와 2009년 실적 전망 상향, 1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비 60.1% 증가 전망 1분기 실적은 또 다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해 10.1%,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6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① 불경기와 무관하게 겨울 방학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면서 웹보드부문 매출액이 전분기와 비교해 9.5% 증가하고, ② 환율 효과 등에 기인한 해외 수출 호조로 퍼블리싱게임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0.4% 증가하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비용 증가가 제한되어 영업이익률이 4분기와 비교해 2.9% 개선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2.9% 증가할 전망이다. 1분기 실적 호전의 확인으로 2009년 매출액과 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1.3%, 6.9% 상향 조정하였다. 조정된 2009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35.6% 증가한 2,27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008년보다 62.9% 증가한 578억원이다. ■ ‘크로스 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 80만명 돌파, ‘A.V.A’, ‘FIFA’ 등 중국 상용화 예정 3분기 30억원에 이어 4분기에 5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FPS 게임 ‘크로스 파이어’의 해외 매출액이 1분기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70만이었던 ‘크로스 파이어’의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2월에는 80만명을 돌파하였다. 중국 퍼블리셔 Tencent를 통해서 유통하는 두번째 FPS 게임 ‘A.V.A’를 포함하여 The9에서 유통하는 ‘FIFA’ 등 2009년에 순차적인 해외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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