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업황회복을 알리는 Vital Signs(생명 징후)...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2008년 여행업종 위기 상황 진행 중 : 여행업계에 3차 위기 전개 중. 환율과 유가 폭등, 미국 금융시장 혼란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각종 악재가 불거지며 여행 수요 급격히 위축 단기/중기적 악재 해소의 긍정적 징후 포착 : 첫째, 해외 현지 여행 여건의 호전, 둘째, 유가와 환율 등 대외 변수의 안정 조짐, 셋째, 잠재 고객들의 소비 심리 회복 징후. 대내외적 환경 요인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호전되는 긍정적인 징조가 보이고 있음. 불리한 환경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주가 반등 기반 공고해지고 있다는 판단 여행업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 세 가지 : 첫째, 해외 여행의 잠재 수요는 대만의 사례를 보았을 때 여전히 풍부한 것으로 판단. 둘째,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시기를 맞아 여행업이 호황을 보였던 일본의 사례를 기억. 셋째, 미국 비자 면제 조치 여행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그러나 대형사 위주의 접근 유효 : 단기 중기적으로 대외 변수들이 호전될 징후를 보이고 있고, 중장기 산업 전망 여전히 긍정적. 다만 업종 내에서는 시장점유율 상위 업체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중장기적으로 업종 내 과점화 진행되며 대형사들의 부익부 현상 강화될 것이기 때문. 산업 내 과점화는 기존 대형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더해 항공사 커미션 제도 변화 때문에 가속화될 전망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에 대하여 긍정적 의견 제시 : 하나투어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37,000원을, 모두투어에 대하여 BUY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1,000원 제시. 4분기 후반 이후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전망이 투자 포인트! 2008년은 부진한 실적으로 마감하겠지만 연말부터 시작될 업황 회복세가 2009년에는 시간이 갈수록 좀 더 뚜렷해 질 전망. 성장 구도가 복원되는 모습이 가까이 올수록 무너져 내린 주가도 이를 선반영하여 반등 기회를 모색할 전망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