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036420) - 위기 뒤에 오는 기회를 잡아라 !!!...대우증권 ● 스포츠신문사,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국내 스포츠신문사는 2002년 국내 광고 경기 부진과 인터넷 매체와 경쟁 신문인 무가지의 출현으로 연평균 19.5%의 급격한 매출액 감소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스포츠 신문사의 순이익은 2003년 이후 적자전환하며, 3년간의 혹독한 구조조정기를 맞게 된다. 현재 국내 스포츠신문사 중 일간스포츠의 구조조정이 완성되며, 07년 흑자전환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07년 턴어라운드의 원년 07년은 일간스포츠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이는 첫째, 본업인 신문사업이 3년간의 구조조정과 신문 광고 경기 하락세 둔화에 따라 지속적인 흑자기조로 전환될 전망이며, 둘째, 공연사업과 스포츠이벤트 사업 및 드라마제작 사업을 통한 사업다각화 계획이 향후 일간스포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또한 중앙일보 그룹 전략 내에서 일간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시 향후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는 점에 기인한다. ● 07년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 36.2%,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전망 07년 일간스포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2%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05년 광고판매율의 의미있는 상승반전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가 예상되는 광고수익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주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07년 소폭의 흑자로 전환이 예상되며, 향후 본격적인 신규사업 추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확대될 전망이다. 유상증자 이후 차입금 상환에 따라 영업외수지는 흑자전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흑자전환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영업이익의 확대에 따라 순이익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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