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가상승과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 DOW : 12,919.40 (-42.58 /-0.33%) - NASDAQ : 2,523.67 (-2.72 /-0.11%) - S&P500 : 1,480.93 (-3.42 /-0.23%) - 초대형 M&A 재료에도 불구하고 뉴욕 주식시장의 3주간 상승에 따른 경계 및 차익실현 심리 팽배 - 배럴당 66달러에 육박한 국제 유가의 상승도 악재로 작용 -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정불안 등으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배럴당 66달러에 육박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1.78달러(2.8%) 상승한 65.89달러로 마감 - 업종별로는 바이오테크놀로지(1.5%), 부동산 투자신탁(1.3%), 금융(0.3%) 등이 오른 반면 항공(-1.9%), 반도체 (-0.7%), 통신(-0.7%) 등은 하락 - 유가 급등으로 소비주들이 약세를 보여 월마트는 1.67%, 타겟은 1.1% 하락 - 반도체주도 대부분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67% 하락했고 인텔은 1.13%,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0.28% 하락 - 영국 2위 은행인 바클레이즈가 네덜란드 최대 은행인 ABN암로를 910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지만 ABN암로는 2.3% 하락 -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ABN암로의 미국 사업부인 시카고 소재의 라살레 은행을 21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고 BOA 는 1.0% 하락 - 메드임뮨은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로 152억달러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17.8% 급등한 반면, 아스트라제네 카는 5.2% 하락 - 파이자는 푸르덴셜 에쿼티그룹이 주가 상승동력 불확실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비중확대->중립)해 2.3% 하락 - 이번주중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도이치뱅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해각각 0.70%와 1.13% 씩 하락 - IBM은 리만브라더스가 내년 예상실적이 너무 과소평가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해 0.7% 상승 - 캐터필라도 모간스탠리가 1분기 실적이 견조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해 0.04% 상승 - 주니퍼 네트웍스도 UBS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해 2.88% 상승 - 어플라이드 마이크로 서킷은 분기 예상 실적이 월가 전망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혀 22.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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