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허경환이 김호중 관련 사건과 자신이 무관하다고 해명한 것으로 바라봤다. 음주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사고를 내기 전 3시간가량 유흥업소에 머물렀고, 당시 유명 개그맨도 동석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허경환은 김호중과 같은 소속사에 있어 억울한 오해를 샀다. 이날 허경환이 시간 인증까지 하며 그가 해당 '유명 개그맨'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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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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