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추천종목 10選...대우증권 - 경남기업, 대현테크, 전북은행, 제일저축은행, 한화, CJ인터넷, 소디프신소재, 아세아제지, 고려아연 , LG데이콤 ■ 견고해진 우상향 추세… 그러나 3월에는 일시적인 역습에 대한 경계도 필요 2월 중 KOSPI는 1월의 부진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사상 치고치를 경신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는 긴축보다 성장과 경기회복이 시황판단의 우선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부여할 수 있으며, 또한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증시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3월 주식시장 역시 긍정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3월 증시에서는 8개월 동안 별다른 조정 없이 상승해 온 글로벌 증시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기술적 부담을 노출시킬 것인가를 찾는 작업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 기업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 있다. 또한 한국증시 내부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펀드 환매의 확대 여부와 선물옵션 만기에 따른 영향도 수급 측면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주식시장의 우상향 추세는 좀 더 견고해지고 있지만, 3월에는 일시적인 역습에 대한 경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3월 중 KOSPI 범위는 1,420~1,520포인트로 제시하며, Valuation, 가격 모멘텀, 이익증가 모멘텀, 주가 변동성 등 계량적인 요인과 업종별 Analyst의 정성적인 판단을 종합해 3월의 투자유망 종목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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