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 예상, 신축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필요...우리투자증권 ● 높아진 기대치가 1차적인 문제 잠재적인 Risk에도 불구하고 추세적인 상승 동인이 더 강하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시장 기대치가 높아진 점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거시 펀더멘털과 기업실적이 우상향의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을 겨냥한 긍정적인 시장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근거, 10월 중 KOSPI Range 상단은 당사가 DDM 모델에 의거해서 향후 12개월 Target으로 삼고 있는 1,280포인트 까지도 도달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예상 밖의 조정과 같은 변동성 확대국면에 대비하는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기준금리 인상의 경우에도 자금 이탈로 연결되지는 않을 듯 실제로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우려감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실질적인 증시 내부 자금의 이탈로 연결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은 예상보다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실제 9월말을 기준으로 이미 CD 91일물 금리가 3.94%까지 올라 기준금리에 비해 70bp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시장은 크게 변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 급등과 조정이라는 변동성 확대 국면을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종 및 종목 선정에 있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를 감안, 10월중 당사 모델포트폴리오에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당사가 예상하는 밸류에이션 수준과 목표주가에 도달한 종목을 제외하고 기업 성장스토리가 강하거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종목, 주가가 충분히 하락하여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종목군으로 부분 교체를 실시하였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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