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003560) : 긍정적인 뉴스 흐름, 이제부터 시작...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H) 동사 주가는 최근 2가지 긍정적인 뉴스 흐름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가들의 차익실현 매출로 약세를 보이는 모습. 첫번째 뉴스는 IHQ가 지분 45%를 보유한 영화 제작 자회사 아이필름이 제작하고 올해 12월 개봉 예정인 액션 느와르 “데이지”가 일본 시장에서 최고의 수출가로 선판매되었다는 것이고, 두번째 뉴스는 IHQ 2대 주주 SKT, SK의 자회사로 위성 DMB 서비스 사업자인 TU Media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300억원 영상 투자 펀드를 설립하였다는 내용임. 이들은 일회성 뉴스이기 보다는 장단기적으로 가시화될 긍정 뉴스 흐름의 신호탄으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단기 주가하락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임. 영화 “데이지”의 일본 수출은 IHQ에게 일회성 수익으로 머물기보다는 향후 IHQ가 국내 최대의 연예인 스타 인프라를 기본으로 제작하게 될 영화 및 드라마가 지속적인 수익원으로 확대재생산될 것을 시사하고 있어 고무적인 사안으로 평가됨. 왜냐하면, 영화 “데이지” 수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은 IHQ 소속 영화배우인 “전지현”, “정우성”씨가 주연배우로 등장하였기 때문. 이는 IHQ 소속 스타들의 일본시장에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국내 영화의 최대 수입국인 일본 시장에서 IHQ 소속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및 영화 진출에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SKT와 영상 펀드 공동설립은 SKT가 2대 주주로 부상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전략적 제휴 방안. 따라서, 향후 SKT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꾸준히 제공될 전망. IHQ는 국내 최대의 연예 매니저먼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컨텐츠 명가를 꿈꾸는 SKT로서는 IHQ를 영화/드라마/음악/게임 컨텐츠 기획 제작의 중심 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기 때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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