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9월 체감경기 호조세 지속. 하반기중 강한 이익모멘텀 감안한 접근 유효...우리투자증권 ● 하반기 이익 momentum 감안한 중기접근 유효. Top picks는 SBS와 제일기획 매체시장 체감경기는 9월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Positive)을 유지한다. 비록 9월중 기대했던 단가 인상이 연기되었으나, 긍정적 요인들을 감안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1) 하반기 업종의 Earnings momentum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며(영업이익 증가율(YoY): 상반기 -37.2%, 하반기 94.5%), 2) 실물 시장이 개선추이에 있다. 또한, 3) 06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동계올림픽,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 등)들이 업종 테마로 작용할 것이며, 4) 중기적으로 06년 1월 단가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Top picks는 SBS(034120, Buy, 38,600원)와 제일기획(030000, Buy, 237,000원)이며, 휘닉스컴(037270, Buy, 26,300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SBS는 단가인상 연기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나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 9월 ASI 전망치(MoM) 112.0으로 체감경기 호조 예상, 내수회복 기대감과 성수기 진입 영향 9월 ASI 전망치가 112.0으로 나타나 매체시장 체감경기가 전월대비 개선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내수회복 기대감과 매체시장 성수기인 9월 진입으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9월 전망치는 과거 9월 월평균(115.5)보다 다소 낮았는데, 이는 전월 전망치가 이례적으로 높았고, 유가폭등, 부동산대책에 따른 우려감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매체별로는 모든 매체에서 100 이상의 전망치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가전과 유통을 제외한 9개 업종의 전망치가 100 이상으로 나타났다. 10월 매체시장 체감경기는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성수기가 점차 마무리될 것이라는 부담과 유가 등 대내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면서 매체경기 체감도는 중립적 위치에 머물 것으로 본다. 과거 10월 ASI 전망치 월평균은 101.4였다. ● 매체시장은 전년동기대비 감소율 계속 둔화되는 중. 4분기 두자리수 성장률(YoY) 기대 실물 시장은 느리지만 개선추이를 지속하고 있다. 7월 방송매체시장의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0%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개선된 성장률을 보였다. 8월 이후 매체시장도 최근의 추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8~9월 방송매체시장 성장률은 7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에는 전년동기 매체시장 부진에 따른 base-effect가 확대되면서 매체시장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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