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험사 이익의 재구성...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 (유지) ■ 왜곡된 보험/투자영업이익의 실상에 가까운 파악이 목적 - 보험사 재무제표는 경영현황 전달에 수월하지 않을 뿐더러, 보험 종목별 현황을 나타내는 데 한계 - 보험영업이익은 실제보다 과소 평가, 투자영업이익은 과대 평가되는 맹점 보유. ■ 투자영업이익의 대부분은 장기보험에서 비롯되고 있어 - 우리는 운용자산 배분 작업 기초로 종목별 책임준비금과 특별계정 투자이익률을 사용. - 5대 원수사 운용자산의 83%는 책임준비금이 원천. 책임준비금의 77%는 장기저축성보험료 관련 부채. - 특별계정의 투자이익률은 보유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 나머지 일반계정 대비 높음. - 운용자산 규모, 투자이익률 에서 저축보험료 부문의 투자이익은 나머지 보험 종목들을 압도 - 그 결과 과대평가된 투자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이 장기저축성보험료 부문으로 합산됨. ■ 일반보험,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장기보험이어 두 번째 - 수정영업이익에서 일반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FY04에 무려 27%. - 경과보험료 비중이 6% 못 미치는 점 감안하면 우리 짐작보다 수익성과 이익 공헌도가 훨씬 높음. - 장기적인 관점의 손해율은 50% 내외. ■ 자동차 보험, 여전히 적자 상태이지만 앞으로의 골칫거리는 아닐 것 - 투자영업이익 포함하면 FY01에 이어 FY02까지 흑자 추정. - FY03에는 자연재해와 보험료 인하 경쟁으로 큰 폭의 적자 기록했고, 이런 상황은 FY04까지 이어짐. - 긴 관점 보면 FY03 이후 자동차 보험 부문의 제도적 변화는 손익 안정화에 도움 줄 것. ■ 운용자산 증가와 뒤이은 투자이익 확대의 선순환 가능 - FY04의 투자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공헌도 평가 결과 운용자산 증가가 가장 큰 몫 차지. - 장기보험 위주 자산 증가가 주당가치 제고의 핵심 역할 수행할 것이라는 우리 기존 주장과 일맥상통. ■ LG화재-매수 상향, 삼성화재-중립 하향, 현대해상- 중립 하향. Top pick은 LG화재, 동부화재 - LG화재 : 일반보험의 양호한 이익과 사업비율 감축 노력에 기초해 목표가(11,500원)와 투자의견 상향. - 삼성화재 : 주가가 당사 목표가에 근접. 투자의견 ‘중립’ 하향. - 현대해상 : 목표가 8,300원으로 소폭 상향, 상대적 상승여력 낮아 ‘중립’ 하향. - 동양화재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9,500원 상향. - 동부화재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3,800원 유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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