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섹터 : LPL실적 발표로 본 부품업체 영향 - 긍정적...굿모닝신한증권 * LPL 3분기 출하 전망 긍정적 * 잠재 매물 부담으로 LPL보다 부품업체 선호 * Top picks - 금호전기, 에이스디지텍 LPL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영업 흑자 전환하였다. 2분기 흑자전환이 모니터 가격 상승에 기인한 반면 3분기는 1) 모니터 가격 상숭 지속, 2) TV용 패널 출하 본격 증가, 3) 일부 TV용 패널 단가 인상, 4) 원가 절감에 따른 TV용 패널 흑자 전환 등 다양한 긍정적 요인이 기대되고 있어 LPL의 실적 개선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12억달러 규모의 ADR발행, 대주주 LG전자, Philips 전자의 지분 매각에 따른 Overhang 우려로 LPL의 주가 흐름은 펀더멘탈 개선 속도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따라서 LPL의 Overhang 이슈가 어느 정도 일단락될때까지는 LPL보다는 LCD 부품업체의 투자를 권유한다. 당사는 하반기 긍정적인 LCD업황으로 LCD 부품업체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LCD 부품 업종 Top pick으로 금호전기(매수 65,000원), 에이스디지텍(매수, 15,000원)을 제시하며, 그외 신화인터텍, DS LCD, 우리 ETI(7월말 등록 예정)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금호전기의 경우 지속적인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CCFL 수급으로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에이스디지텍은 삼성전자 편광필름 공급 가시화로 2006년 실적개선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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