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4~5월에 얕고 짧은 저점 이후 경기 상승 반전 전망...대우증권 * 2월 한국 반도체 출하액은 전월 대비 6% 감소하고 전년동기 대비 6% 증가 * 일시적인 출하액 감소, 증가율 둔화 진행 중이나 4~5월 이후 출하액 및 증가율 상승 반전 전망 * 2분기 이후이후 메모리 경기 업황 회복 예상되며 하반기 시황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 유지 통계청에 따르면 2월 한국 반도체 출하액은 전월대비 6% 감소하고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하였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2004년 5월 98%를 기록한 이후 base effect에 의한 기술적인 요인으로 둔화되었으나 출하액은 증가세가 지속되어 2004년 11월에 정점을 기록하였다. 2004년 12월 이후 출하액이 DRAM가격 하락으로 한단계 level down된 요인과 함께 base effect의 영향으로 2005년 4~5월에 짧고 얕은 증가율 저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DRAM설비를 Flash메모리 설비로 전환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2분기 초 이후에는 DRAM 출하액 상승 반전과 Flash 메모리 출하액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 출하액 증가율은 곧바로 상승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고액은 전월대비 16% 감소하여 재고일수는 전월의 2.03주에서 1.81주로 낮아졌다. NAND Flash의 공급부족과 DRAM업체의 의도적인 DRAM재고 감축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DRAM 재고감축은 3월에도 이어져 DRAM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었으나 재고는 더욱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재고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어 추세적인 경기 하강보다는 일시적인 경기 조정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메모리 경기는 얕고 짧은 조정 이후 다시 호황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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