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SNS·유튜브 갈무리
사진=한예슬 SNS·유튜브 갈무리
배우 한예슬이 어깨 시술 의혹을 부정했다.

한예슬은 18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고 말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을까요?"라는 댓글이 담겨 있었다. 한예슬은 이 댓글 옆에 'WHAT?!?'이라는 글과 함께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붙여 심경을 표현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 | Summer Must Haves'라는 제목의 영상을 17일 올렸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여름 의류를 추천했다.

의상 특성상 어깨선이 눈에 띄었고, 이를 눈여겨 본 한 구독자가 추측성 의혹 댓글을 남긴 것. 한예슬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의혹은 바로 해소됐다. 19일 기준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예슬은 지난달 7일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최근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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