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p 돌파의 열쇠는 차익 PR 매수...대우증권 : 주초 한 숨 돌린 후 중반부터 1000p 돌파를 시도 ● 요약 : 외인 대신 국내 기관과 차익 PR 매수가 상승 견인 주 초반 등락하다 중반부터 추가 상승해 KOSPI 1000p를 테스트할 전망이다. 기술적으론 지난 주말 저항선인 볼린저 상한을 돌파했기 때문에 주초에는 상승하는 5MA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약화된 현물 쪽 외인을 대신해 기타와 투신을 중심으로 한 국내 기관의 순매수가 예상되지만, 경험상 견인력은 그들에 비해 약한 편이다. 한편, 부족한 상승 모멘텀은 차익 PR 매수로 채워질 전망이다. 잔고를 감안하면 수급은 중립 상태지만, 외인 선물 순매수로 베이시스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어 PR 매수 우위가 가능하다. 다만, 선물 외인의 베이시스 지배력 다소 약화된 데다, 주말 투기성 미결제가 너무 많아 주초에는 다소 불안정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 지난 주 선물 시장 : ‘꼬리’로 돌아간 PR 매매 선물은 주말 대비 +4.8p 상승한 127.35p로 끝났다. 17일 제외하고는 상승이었고, 특히 주초/주말 상승이 컸다. 꾸준한 PR 매도에 맞서 외인/기타 현물 매수가 지수 견인했는데, 주말에는 차익 PR 매수가 가세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평균 144,761계약(-9,613)으로 줄었지만, 주말 미결제는 99,443계약(13,682)으로 급증했다. ● 이번 주 선물 시장 : 목표는 KOSPI 1000p 돌파 주 초반 등락하다 중반부터 추가 상승할 것이다. 지난 주말 볼린저 상한을 돌파해 주초에는 5MA까지 휴식이 필요하다. 외인 현물 순매수를 국내 기관이 대신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견인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단, 주초 투기성 미결제 청산이 일단락되면 이후 차익 PR 매수가 재개되면서 부족한 모멘텀을 보충해 줄 수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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