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세정 SNS
사진=김세정 SNS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근황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긴 쉼을 끝으로 이제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오래 기다려준 우리 세상(김세정 팬덤명)에게 정말 고맙다. 그 힘 받아서 이번 촬영도 재밌게 잘 해내 보겠다. 언제나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등산한 듯한 모습이다. 검은색 의상, 볼 캡을 착용했고 노란색 힙색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김세정 늘 멋지다. 파이팅이다", "응원하고 있다" 등 댓글을 달았다. 배우 이원종 또한 "취하로 가자"라는 응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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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2위로 선발됐다. 그는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활동 종료 후엔 그룹 구구단으로 재데뷔했다.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를 시작으로 연기적 재능을 뽐내고 있다.

그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끌어냈다. 올해는 ENA '취하는 로맨스'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이종원이 함께 출연한다. 방송 일은 미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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