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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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는 특별 출연한 공유와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공유는 원더랜드 서비스 내에서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는 성준 역을 맡았다. 성준 역시 AI 인물이다. 극 중 바이리와 성준의 다정다감한 분위기에 탕웨이는 "감독님한테 저 이후에 둘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본 적 있다"며 웃었다. 공유에 대해서는 "친한 친구 사이다. 재밌는 분이다"라며 "애프터파티 때 공유가 밖에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순간 달려가서 얘기했다. 성격이 정말 좋으신 분이다"고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는 탕웨이는 "둘이 몇 장 찍었는데 그 중 골라서 올렸다"며 "팬들이 저한테 '실종됐던 공유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댓글을 남기더라"고 덧붙였다.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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