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희진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24423.1.jpg)
민 대표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S.E.S. 출신 유진과 바다를 태그하며 "조만간 만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다정하게 담겼다.
앞서 유진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뉴진스의 새 앨범과 함께 민 대표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유진은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 S.E.S. 2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짧은 만남이었다.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란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민희진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24425.1.jpg)
민 대표는 어도어에 입사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유진과 바다가 소속된 S.E.S.는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SM 최초의 걸그룹이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한 민 대표는 사내 역량을 인정받아 비주얼 디렉터를 시작으로 승진해 2017년 SM 등기이사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2년여 만에 SM에서 퇴사하고 하이브로 이직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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