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아형' PD였다…"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져" [공식]

/ 사진=JTBC

가수 민경훈의 예비신부가 ‘아는 형님’ PD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민경훈 신부는 JTBC '아는 형님' PD 출신이라고 전해졌다. 현재는 '아는형님'의 연출을 맡고 있지 않으며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경훈의 예비신부가 방송 관계자라고만 알려져 있던 상황. 27일 방송될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은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면서 결혼 발표 비하인드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민경훈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발표한 바. 그는 "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안식처가 돼 주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고 축복해주면 좋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