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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타이밍…소상공인 휴업 위기 만든 '피식대학'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유튜버 '피식대학'의 행보가 연일 아쉽다. 사과도 타이밍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상처는 …

사과도 타이밍…소상공인 휴업 위기 만든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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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사기꾼 발각' 천우희, 장기용에 욕심 생겼다 "날 구해준 사람이길"('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사기꾼 발각' 천우희, 장기용에 욕심 생겼다 "날 구해준 사람이길"('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의 정체가 발각됐다.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도다해(천우희 분)를 구했다.이날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 속에서 나를 구했다"는 도다해의 말을 의심했고, 다해는 거짓을 들킬까 걱정했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에게 다해는 "미래는 어디까지 얼마나 내다보실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만흠은 "주는 대로 받는 거다.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꿈에 도다해 씨만 보여준다.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귀한 반지가 도다해 씨 손에 끼워져 있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죠?"라며 귀주와 연결하려 애썼다.귀주는 '사랑할 거니까, 사랑할 수는 없지. 그 입맞춤도 역시 사랑이 아니었어'라며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다해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는 해당 시간으로 무한 타임 루프했다.다해는 결혼을 서두르려 "혼인신고서 가족들한테도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귀주가 이를 반대하자 초능력 되찾은 사실까지 들먹였다. "사랑할 거니까 사랑한다, 결혼할 거니까 결혼한다? 말이 안 된다. 순서대로 하자"고 말한 귀주는 팔짱 끼는 다해를 뿌리치며 혼인 신고서가 가짜가 아니냐고 의심했다.귀주는 "도다해 구한 사람, 내가 확실하냐"면서 13년 전 학교 화재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다해가 "키스까지 했잖냐"고 강조했지만, 귀주는 "키스 이전으로 순서를 되돌려야겠다. 사랑일까 확인해 본 건데 그닥"이라며 키스를 없던 일로 하려 했다. 이에 다해는 귀주의 따귀

  • [종합]"세상 좋게 변한다" 이제훈, 반장 승진→김민재 사형('수사반장 1958')

    [종합]"세상 좋게 변한다" 이제훈, 반장 승진→김민재 사형('수사반장 1958')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김민재를 사형대에 올렸다.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1반이 악을 처단하고 정의를 실현했다.이날 박영한은 병실에서 남정길을 살해하려는 정희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권력의 개가 된 백도석 서장(김민재 분)은 희성父 정병필울 찾아가 아들이 살인범임을 밝히며 "무죄로 만들거나, 만천하에 진실을 공개해 다 같이 죽는 거"라며 협박했다.영한은 희성을 빼돌리려는 백 서장에게 "서장님 피 토하실 날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고, 정길에게 "너 자신을 위해 진술해라. 네가 살려면 진술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남정길은 "목련각 기생들을 데리고 놀다가 지겨워져 여공들을 불러서 놀았는데, 말을 안 들으니까 희성이 패더라. 사고가 나자 뒷일은 백도석이 정리했다"고 말했다.증언을 부탁 받은 여공 피해자들은 "그놈들 벌받는 걸 원하는 게 아니라 영원히 잊고 살고 싶다"고 털어놨지만, "너희는 훌훌 털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김순정母의 편지를 읽고 마음을 바꿔 괴로움을 참고 "신고하려 했지만 서장과 형사가 경찰서 근처에 가면 아무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증언했다.백 서장은 정병필에 1억환을 요구하며 탐욕을 드러냈고, 남정길을 납치해 성당에 숨겼다. 하지만, 위협받은 정병필은 백 서장을 공격했고, 영한과 수사1반은 성당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백도석은 임산부를 인질로 잡고 "아기 엄마 뒤지는 거 다시 한번 보고 싶냐"며 영한의 학도병 시절의 트라우마를 자극했다.근처 서호정(윤현수 분)의 존재를 파악한 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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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너 신경 쓰여" 정려원, 위하준에 비밀 수업 시작('졸업')

    '졸업' 정려원이 위하준에 비밀 수업을 시작했다.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이준호(위하준 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이날 이준호는 대치체이스 얼굴이 되라는 김현탁 원장(김종태 분)의 제안에 "서혜진과 함께 '사제출격' 콘셉트로 가자"고 제안했다. 원장은 혜진이 준호의 제안을 '어설픈 동정'으로 볼까 걱정했고, 준호는 "선생님 자리 뺏는 것 같아서 내키지 않았다"는 직설적인 말로 혜진 설득에 나섰다.예상대로 혜진은 준호의 공동 모델 제안을 단번에 거절했다. 오히려"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잡는 것도 실력"이라며 그를 다독였다. 하지만 준호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내세우며 "둘한테 이익이 되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혜진은 "준호야, 나 너 신경 쓰여. 나 지금 무지 바빠. 너까지 가르치고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우선 여기에 네가 있다는 걸 알리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준호는 "아 넘어갈 뻔했네"라며 "무조건 선생님이랑 같이할 거다. 제 파트너가 되세요"라며 공동 수업을 제안했다.머리를 싸매고 분석한 준호는 서혜진의 '통곡의 벽' 휘원고 공략을 제시했다. 휘원고는 '백발마녀'로 알려진 최형선 원장(서정연 분)이 이미 선점한 학교. 혜진이 지난 3년간 공을 들였지만, 파이를 뺏어오지 못한 곳이다.준호는 "인생에 스승이라는 건 무지 끓어오르는 무언가"라고 장담했고, 혜진은 "내가 희원고 수업을 따낸다고 하자. 너한테는 뭐가 남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혜성같은 등장, 누군가의 성벽을 깨부시다, 권력자의 분노를 원한다. 그건 곧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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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에스파 카리나 "SM 노래, 이상한 가사 많아"('놀토')

    '놀라운 토요일' 카리나가 SM 노래 가사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에스파(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가 출격했다.이날 에스파 완전체는 '슈퍼노바'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데뷔 4년만 첫 정규 앨범을 낸 에스파는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더블 타이틀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지금까지 저희가 리얼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오가며 활동했는데, 이제는 우주로 세계관 넓히려고 한다"며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오랜만에 '놀토'에 돌아온 카리나는 "오늘 동엽 선배만 활약해 주시길 바란다. 동엽 선배가 활약하시면 저희 노래가 나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넉살이 너무 재미있다. 양반가 자제처럼 앉아 있다가 한마디 하면 너무 재미있다. 넉살과 한해의 티키타카도 기대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역시 2번째 출연인 윈터는 "지난번에 강냉이를 맞아서 한해가 역적이 됐다. 대역죄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정확한 자신감이 필요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럭키걸 지젤은 "게임할 떄 승부욕 별로 없는데, 운 때문에 이길 때가 있었다"면서 운에 승부를 맡겼고, 멤버가 뽑은 '게임 최약체' 막내 닝닝은 "게임은 잘 못하는데 승부욕만 강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옆 리에 앉은 김동현은 "잘 못 하실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려 폭소케 했다.한편, 1라운드에 등장한 레드벨벳 '친구가 아냐'에서는 SM 가수들이 가사를 두고 고민했다. '꼴'과 '꼭'을 두고 갈등한 것. 태연과 카리나가 '꼴' 반복을 주장하자, 키는 "의미없이 반복되는

  • [종합]"김지영=박도라" 지현우♥임수향, 또다시 인연('미녀와 순정남')

    [종합]"김지영=박도라" 지현우♥임수향, 또다시 인연('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정체를 알게 됐다.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박도라, 임수향 분)의 정체를 계속 의심했다.이날 김지영은 아역 스케줄 체크를 제대로 못 해 크게 혼났다. 실수하지 않으려 밤늦게까지 일하던 지영을 본 필승은 "같은 동네 산다"면서 데려다 줬다. 차 안에서 지영은 "방송국 취직했다고 동네방네 소문냈는데, 이대로 짤리면 안 된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고, 필승은 "안 짜를테니 이렇게 늦게까지 야근하지 말라"며 걱정했다.필승은 밤길 위험에 빠진 지영을 구해줬고, 직접 자신의 집 남은 방을 빌려주며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지영은 이전 도라가 주연을 맡았었던 '직진 멜로' 대본을 보며 "이상하게 제목이 가슴에 확 꽂히네"라고 중얼거렸고, "오빠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야 해?"라며 대본을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지영이 대본 읽는 모습을 본 필승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도라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그대로 자리를 피한 필승은 "지영 씨가 대본을 보며 도라처럼 연기를 하고 있어서 그랬나. 어떻게 그가 도라로 보여 말도 안 돼"라며 혼란스러워했다.지영은 "전 여주인공 박도라가 엄마 도박빚으로 스폰하다 죽은 거 맞냐"고 물었고, 필승은 "뭘 안다고 지껄이냐.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박도라가 죽은 거"라며 격노했다. 이에 지영은 "비극적으로 돌아가신 분을 함부로 말해서 죄송하다. 잘못했다"면서 "제가 사고를 당해서 많이 아팠다. 세상 돌아가는 걸 몰라서 실수했다"고 사과했다.소금자(임예진 분)는 "지영을 어디

  • [종합]세븐틴 승관 "호시 '유라인' 자랑 꼴 보기 싫어"('놀면뭐하니')

    [종합]세븐틴 승관 "호시 '유라인' 자랑 꼴 보기 싫어"('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승관이 호시를 견제하며 '무한 재석교'의 믿음을 드러냈다.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갓생 특집'으로 꾸며져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가 함께했다.이날 승관은 등장과 함께 지난날 '미주 사냥꾼'으로 활약했던 패기를 뽐냈다. 세븐틴과 러블리즈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동기 같은 그룹. "칸막이 대기실의 우정이 있다"고 밝힌 승관에게 하하는 "러블리즈에 대해 얘기하고 그랬냐, 인기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승관은 "미주 누나가 출근길 룩 대단했잖냐"고 이야기하면서도 "저희는 딱히 누구 멤버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 노래에 대해서만 말했다"고 선을 그었다.본격적인 갓생 특집 돌입 전, 승관과 영케이는 먹부심을 드러냈다. '부승관리'로 불릴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승관은 "나는 돼지DNA다. 마음만 먹으며 살찔 수 있다"면서 "지금 턱선은 어렵게 만들었다. 어제도 부기 빼려고 배드민턴을 했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먹는 거 엄청 좋아한다. 실제로 식비가 걱정돼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라며 "보통 라면 4개, 많이 먹을 때는 7개까지 먹는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승관 팀(승관-유재석-미주-이이경)은 이동하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먼저 승관은 호랑이처럼 무서웠던 연습생 선배 호시를 언급하며 "호시랑 재석이형이랑 같이 프로그램을 하잖냐. 자기가 단체 연습 중에도 자기 유라인이라고 자랑한다. 전화 온 것도 올리는데 너무 꼴 보기 싫더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나는 2018년부터 유라인이었다. 이번 '놀뭐'도 혼자 섭외되

  • tvN ‘선재 업고 튀어’ 동영상 누적 조회수 5억 7천 뷰 달성

    tvN ‘선재 업고 튀어’ 동영상 누적 조회수 5억 7천 뷰 달성

    tvN ‘선재 업고 튀어’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는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각각 1위, 2위, 3위로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성 올킬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5주 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6만 8,248점으로 이는 역대 9위 기록인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과연 몇 위까지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시아 범지역 OTT 뷰(VIu)의 5월 1주 차(4월 29일~5월 5일) 뷰 주간차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선재 업고 튀어’의 현지 서비스 4주 만에 이뤄낸 쾌거인 것. 이에 ‘선재 업고 튀어’가 현재의 상승세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1위를 모두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선재 업고 튀어’가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소나기’ 8위, ‘봄눈’ 45위, ‘그랬나봐’ 47위, ‘런런’ 75위, ‘꿈결같아서’가 100위를 기록한 것. ‘소나기’의 경우 17일 기준 멜론

  • n년전 육중완 냄새가 솔솔…구성환, '나혼산' 뒤집어놓은 아저씨

    n년전 육중완 냄새가 솔솔…구성환, '나혼산' 뒤집어놓은 아저씨

    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에서 다채로운 활약으로 반박 불가 ‘신흥 대세’ 면모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 구성환은 낭만과 식도락으로 가득 채운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맥주잔에 제조한 믹스커피 한 잔과 LP판 플레이어에서 나오는 잔잔한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한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와 자전거를 타고 한강 공원으로 나가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겼다. 몽달귀신급 선크림 범벅의 충격적 비주얼을 선사한 후 햄버거 먹방을 시작한 구성환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맞먹는 비둘기 떼와 조우하며 또 한 번 큰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그는 해먹에 누우려다 고꾸라져 넘어지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아찔한 불 쇼 등 끝없는 몸 개그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아침으로는 미나리 골뱅이 전과 비빔 칼국수를, 저녁으로는 오겹살과 타이거 새우를 선택한 구성환은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과 프라이팬 뒤집기 스킬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다소 투박하고 거친 외모와는 상반되는 반려견 꽃분이 한정 세심함과 더불어 낭만의 집합체와 같은 일상 속 구성환의 허당미 넘치는 신선한 캐릭터는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 15일 첫 공개와 함께 한국 TV쇼 부문 및 전체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가진 것은 주먹뿐이지만,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구해준’을 완벽하게 소화, 열연을 펼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조이 성덕됐다…"막연하게 좋아했던 존재"

    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조이 성덕됐다…"막연하게 좋아했던 존재"

    그룹 아이브 레이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최초 공개 그날의 사건! 첫 만남부터 완전 적극적이었던 레이의 플러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등장해 설렘을 드러냈다. 레이는 "너무 예쁘다"라며 조이에게 연신 칭찬 세례를 건넸다. 레이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레드벨벳 선배님을 보고 아이돌을 꿈꿨다" 등의 애정 담긴 편지를 조이에게 전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는 조이를 위해 라자냐를 만들며 함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레이는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다 언니가 알려줄게"라는 말을 건넨 조이에게 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레이는 "내가 막연하게 좋아했던 존재인데 저에게 큰 존재가 되어주실지 몰랐다. 너무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레이와 조이는 모루인형을 만들며 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레이는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저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편하게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조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레이가 멤버로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아이브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 뉴진스 민지 "우린 단단한 토끼들"…'엄마·아빠' 잃을 위기에도 꿋꿋 [TEN이슈]

    뉴진스 민지 "우린 단단한 토끼들"…'엄마·아빠' 잃을 위기에도 꿋꿋 [TEN이슈]

    그룹 뉴진스 민지가 하이브 내홍 가운데 심경을 밝혀 화제다.18일 오전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가 생각하고 걱정해 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는 거!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라고 전했다. 이어 민지는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며 귀여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대중은 민지의 발언에 대해 이번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경영권 갈등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앞서 뉴진스 멤버 전원은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관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18일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에 따르면, 민 대표가 해임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탄원서가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민 대표는 그동안 뉴진스 멤버들과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해왔다.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그는 "원래 해린이가 말이 없다. 성격이 엄청나게 고양이 같은 애다. 근데 오밤중에 영상 통화를 하더라.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온다'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더라. 자식 키우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하지만 17일 민 대표가 사적인 대화에서 뉴진스를 거침없이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한 영상을 통해 민 대표가 뉴진스를 서슴없이 비난한 SNS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대화 기록에서 민 대표는 특정 멤버 체형을 언급하며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이진호는 "멤버 이름은 모자이크했다"고 밝

  • 황가람, 오늘(18일) '그, 늘' 발매…아이유·거미 프로듀서 참여 눈길

    황가람, 오늘(18일) '그, 늘' 발매…아이유·거미 프로듀서 참여 눈길

    싱어송라이터 황가람이 초호화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신곡으로 돌아온다.황가람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 늘'을 발매한다.'그, 늘'은 다른 사람의 품으로 떠난 여자에게 외치는 한 남자의 미련과 구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현란한 피아노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알앤비 팝 발라드다.'그, 늘'은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거미 '눈꽃', 아이유 '느리게 하는 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PJ와 버즈 '겁쟁이', 백지영 '잊지말아요' 등을 작사한 최갑원, 여기에 박혜원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등을 작곡한 작곡가까지 초호화 라인업이 힘을 보탰다.황가람은 이번 신곡을 통해 짙은 호소력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국내 명품보컬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황가람은 최근 '기적처럼', '얼마쯤에 내꿈이 포기가 될까' 등의 곡들로 특유의 감성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컴백을 향한 기대감도 뜨겁다.황가람은 앞으로도 자신 만의 음악적 색깔이 묻은 곡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고현정, 도쿄서 서글픈 기억 털어놨다…"홀로 견딜 용기 필요했던 도쿄" ('고현정')

    고현정, 도쿄서 서글픈 기억 털어놨다…"홀로 견딜 용기 필요했던 도쿄"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도쿄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18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고현정은 행사를 위해 일본에 방문해 자유 시간을 즐겼다.고현정은 영상 속 자막을 통해 "1995년, 연예계를 떠나 결혼하고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열아홉,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그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다. 아는 사람도, 아는 곳도, 갈 곳도 없기는 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곤 했다. 함께이거나 아니거나, 난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고현정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물건을 사고, 도쿄에 와서야 많은 것을 혼자 해내기 시작했다.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도쿄"라며 당시 일상을 회상했다.또한, 고현정은 인스타그램을 하는 데에 대해 "시간을 조각조각 쓰는 것 같아서 그게 참 좋은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전의 하루를 조각보로 표현을 하자면 원래는 한 3 조각보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는 좀 작은 조각보로 12장 정도로 되는 느낌이다. 조각보는 조각이 많을수록 괜찮지 않냐. 그게 괜찮은 기분이다"라며 "부지런히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라며 덧붙였다.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함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 소식을 알렸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호중 보기 싫은데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트바로티 업고 튀어인가[TEN이슈]

    김호중 보기 싫은데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트바로티 업고 튀어인가[TEN이슈]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수 김호중의 창원콘서트 취소 수수료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김호중은 금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예정대로 강행한다. 일부 팬들은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 거짓말, 음주운전 의혹 등으로 인해 콘서트를 취소하고자 했지만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일부 팬들은 김호중의 SNS를 찾아가 "콘서트 취소하려고 하니 수수료 10만원 넘게 내라고 한다. 제발 콘서트 좀 취소해달라" "가기 싫은데 수수료 때문에 돈 아까워서 가야하나 싶다" 등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돈 때문에라도 콘서트장을 방문하겠다는 이들을 향해 쓴소리를 적는 이들도 있었다. 몇몇은 "정신차려라. 절대 하면 안되는 게 음주운전과 뺑소니다" "매니저로 바꿔치기 했으니 공연도 매니저가 해라" "트바로티 입고 일단 튀어인가" "공황장애라면서 콘서트는 어떻게 하냐. 절대 가지 말아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김호중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호텔에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17시간 뒤에야 출석했다.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TV 화면도 공개돼 음주운전 의혹이 일었다.또 김호중이 사고 직후 향한 경기도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일행과 함께 캔맥주를 사기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