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영상에서 고현정은 행사를 위해 일본에 방문해 자유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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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다. 아는 사람도, 아는 곳도, 갈 곳도 없기는 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곤 했다. 함께이거나 아니거나, 난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물건을 사고, 도쿄에 와서야 많은 것을 혼자 해내기 시작했다.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도쿄"라며 당시 일상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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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함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 소식을 알렸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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