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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광수, 예능서 날고 기었지만 끝은 '하차'

오랜 시간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이 하나 둘 예능계를 떠나고 있다. 예능에서 얼굴과 이름을 알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들이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연정훈→이광수, 예능서 날고 기었지만 끝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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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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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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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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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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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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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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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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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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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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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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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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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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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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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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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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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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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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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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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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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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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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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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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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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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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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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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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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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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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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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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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성, 살인사건 진실에 가까워졌다…최고 시청률 12.4%('커넥션')

    [종합] 지성, 살인사건 진실에 가까워졌다…최고 시청률 12.4%('커넥션')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이강욱의 꼬리를 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는 장재경(지성)이 박준서(윤나무) 사망 사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장재경은 정상의(박근록)의 진술을 토대로, 할 말이 있다며 친구들을 모은 박준서가 자살을 한 게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상의는 "신발을 신고 있었어"라고 툭 던져 장재경을 놀라게 했다.장재경은 오치현(차엽)을 만나 오윤진(전미도)이 받은 돈을 돌려줬다는 소식을 들었고, 오치현에게 왜 박준서를 죽였냐며 도발해 당시 공사장에 있었다는 자백을 받았다. 장재경은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정상의도 같이 있었다는 말을 흘리며 박준서의 신발 착용을 물었고, 오치현이 정상의와 다른 답을 한 것을 체크한 뒤 자리를 떴다.경찰서로 돌아온 장재경은 방앗간 살인사건 발생 시간대 CCTV를 입수해 정연주(윤사봉)와 확인했고, 오수현(서이라)은 정연주의 지시를 받아 그 시간대 운행한 택시들과 주변에 차를 세우고 손을 닦을만한 장소들을 추적했다.이후 장재경은 허주송(정순원)에게 오지현이 오윤진을 납치하는 것을 알린 민현우 집에 가다가 오윤진을 만났다. 그런데 민현우 집에는 이미 허주송도 와있던 상황. 장재경은 민현우에게 오치현을 아는지 물었고, 머뭇거리던 민현우는 로레인 호텔에서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오윤진은 박준서의 심부름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배달한 거냐며 핵심을 찔렀다.민현우는 그제 오치현을 본 곳이자 박준서를 처음 만났던 장소인 '영륜냉동'에 간 이유는 '약230910'이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왔다가 아무 말 없이 끊긴 후 전화기가 꺼졌기 때

  • [종합] '26억원 사기 피해' 이민우, 어머니 치매 진단에 자책…"내가 엄마 힘들게 해"('살림남2')

    [종합] '26억원 사기 피해' 이민우, 어머니 치매 진단에 자책…"내가 엄마 힘들게 해"('살림남2')

    그룹 신화 이민우가 어머니의 치매 진단에 자책하며 눈물을 쏟았다.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민우의 어머니가 치매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검사 결과 이민우의 어머니는 치매 초기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이미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간과하다가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민우의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으니까 속상하고 놀랐다. 나한테 왜 이런 것이 오나. 열심히 운동도 하고 나대로 활동하고 있는데. 무섭다"고 했다. 이민우의 누나는 "억장이 무너지고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민우 역시 눈물을 쏟았다. 이민우는 "엄마가 우리 가족의 리던데, 그 리더가 약해진 모습, 아픈 모습을 보니까"라며 "기대고 싶은 엄마가 아니라 내가 보살펴야 하는 엄마가 됐다"라고 말했다.의사는 "치매는 어느 순간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진행한다. 지금보다 좋아지기는 사실 쉽지 않다. 앞으로 평생 치매 약을 복용해야 한다. 그래야 나한테 다가오고 있는 치매를 계속 밀어낼 수 있다. 또 경도의 우울 장애도 같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민우는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한테 짜증 좀 덜 낼걸. 엄마를 힘들게 하지 않았나, 상처를 줘서 우울증까지 오지 않았나. 익숙함이 무서운 거라고, 그냥 실수라고 생각했다. 까먹을 수 있지, 건망증이 있을 수 있지 생각했다"며 자책했다. 그는 "더 즐겁게 지낼 시간이 많다. 내가 도와주겠다"며 어머니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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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수업 방식을 두고 충돌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는 수업의 본질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혜진은 무사히 이준호의 모친 오정화(윤복인 분)의 눈을 피해 집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화장실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했던 오정화. 하지만 그에게는 더 중요한 용무가 있었다. 이준호 부친 이택열(오만석 분)의 지인이자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 관계자가 이준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 오정화는 호들갑을 떨며 일자리를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준호는 고민도 않고 대치 체이스에 남겠다고 말했다. 오정화는 좋은 기회라면서 재촉을 거듭했다. 결국 이준호는 "분초를 쪼개 자식들 인생 계획하는 일, 이제 그만 하세요"라며 화를 냈다.어머니를 보낸 이준호는 서혜진이 두고 간 물건을 들고 그의 집을 찾아갔다. 급히 나오느라 발까지 다친 서혜진을 보며 이준호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다친 상처를 치료하는 일조차 자신에게 기대지 않는 것에 섭섭함을 느낀 이준호. 그는 서혜진이 말하지 않고 있던 표상섭(김송일 분)에 대한 다른 계획도 물었다. 서혜진은 표상섭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지 궁리 중이었다. 그러나 이미 자신에게 너무 많은 찬영고 수강생들이 있었기에 져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이준호의 돌발 행동이 시작됐다. 한 학기 내내 만든 강의 자료를 제 손으로 파쇄기에 넣은 것. 깜짝 놀란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최형선 원장이 괘씸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수업으로 갚아준다, 하고 교재 파일을 열었는데 못 갚아주겠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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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한혜진, 웃음거리 된 공개 열애…결별 5년째인데 '전연인' 소환 여전 [TEN피플]

    결별한 지 5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서로의 '전여친', '전남친'으로 각인되어 있다. 두 사람 모두 공개 열애가 한 번이 아니지만, 여전히 서로를 '결별 개그'로 승화시키고 있다. 떠들썩했던 열애였던 만큼 언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이를 즐기기라도 하듯 웃음을 위해 쓰이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과천에 있는 놀이동산에 찾아 동심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급류타기, 활쏘기 등 최애 놀이기구를 즐기며 놀이공원 정복에 나섰고, 이후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기안84와 전현무, 박나래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캐리커처가 있었다. 여기서 전현무는 자신의 캐리커처에 대해 "저게 외계인이지 뭐야"며 빵 터졌다. 이후 멤버들의 캐리커처를 살펴보던 전현무는 "너와 나 사이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박나래와 전현무 캐리커쳐 사이에 '전연인' 한혜진의 캐리커쳐가 있었기 때문. 그러나 무지개 회원 모두 한혜진을 언급하지 않았던 만큼, 스스로 언급을 했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박나래 역시 전현무의 말에 그저 웃음으로 넘어갔다. 한혜진을 향한 간접적인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는 유기견 센터를 찾아 "해진이네, 해진이"라는 말을 꺼내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켰다.  한혜진이 언급되자 전현무는 "저 강아지 이름이 해진이다"라고 해명했다. 박나래 역시 "그러냐. 저도 아는 혜진이가 있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최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날

  • [종합] 조혜련 "'빠나나날라' 반응 안 좋아…저작권료 없어"('전참시')

    [종합] 조혜련 "'빠나나날라' 반응 안 좋아…저작권료 없어"('전참시')

    방송인 조혜련이 본인의 대표곡들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 조혜련이 게스트로 나왔다.이날 조혜련은 신곡 '빠나나날라'의 반응을 묻자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나까나'보다는 핫하다. '아나까나'는 처음 나왔을 때 심의가 안 나 15년 후 역주행했다"라고 털어놨다.조혜련은 "'아나까나'는 심의에 걸려서 방송 활동을 못 했다"며 "'빠나나날라'는 시작부터 힘차게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홍현희는 "곡을 쓰신 것이지 않냐. 저작권료가 꽤 될 것 같다"며 궁금증을 나타냈고, 조혜련은 "외국곡은 수익이 그쪽으로 간다. 가창비 수익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역주행한 '아나까나'의 수익에 대해서도 "몇만 원 정도. 얼마 안 들어온다"고 말했다.이날 영케이와 원필은 '빠나나날라'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두 사람이 '빠나나날라'를 부른 후, 송은이는 "언니 진짜 미안한데 노래 주자"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하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BTS RM "내가 돌아와야 할 곳, 어떤 사람인지 다시 깨달아"

    BTS RM "내가 돌아와야 할 곳, 어떤 사람인지 다시 깨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데뷔 1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RM은 15일 위버스를 통해 "얼마 전 11주년이었는데 정신없다는 핑계로 짧은 글 하나도 못 남겼다"며 입을 열었다.그는 "한 달 전에 컴백투미, 3주 전에 RPWP가 나왔다. 작년 4월에 호석이와 함께 입대하려던 계획을 미루고 미루다 동생들과 손잡고 나란히 들어가게 됐다. 23년은 그렇게 술과 작업으로만 보냈던 것 같다. 친구의 병장 약장이 부럽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이런저런 소회를 직접 들려드리지 못한 첫 작업물이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앨범에 모두 적혀있다. 그저 오롯이 저 스스로 솔직하고자 발버둥 친 앨범이다. 오래오래 두고두고 읽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M은 "3일 전에 진 형이 드디어 전역을 했다. 저 재밌자고 색소폰도 가져와서 불었지만 실은 만감이 교차했다. 먼저 가서 많이 외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어땠을까. 1년 6개월은 여기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저희는 지금 형의 과거를 살고 있는 중이겠다"고 털어놨다.더불어 "다들 내 부재와는 상관없이 잘 살아가고 있구나. 잘 흘러가고 있구나. 다소 헛헛한 기분도 들지만, 무엇보다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한잔하며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무려 근 열 달 만인 것 같다. 왜 이리 이 사람들이 보고 싶었는지. 저도 종종 전화해서 다짜고짜 안부나 묻곤 했었다"고 밝혔다.그는 "진 형이 늘 얘기하곤 했다. 멤버들 엄청 보고싶다고. 너희도 그럴 거라고. 뿔뿔이 흩어져 강원도 어딘가에 살아보니 사무치게 이해가 된다. 막상 얼굴 보고 얘기하니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돌아와야 할

  • [종합]'재찬♥' 한성민 19살에 임신→연우, 김희선 목 조르며 폭주('우리, 집')

    [종합]'재찬♥' 한성민 19살에 임신→연우, 김희선 목 조르며 폭주('우리, 집')

    '우리, 집' 김희선 아들의 여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이세나(연우 분)에게 목이 졸렸다.이날 노영원은 이세나에게 "유난히 언니를 좋아했지만, 사랑에 대한 비정상적 집착이다.  왜 가족들은 죄다 그렇게 죽는 거냐"고 자극했다.영원은 세나의 목적이 가족들 비밀 때문에 무너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거라는 걸 간파했다. 세나는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선생님 방식은 틀렸다"고 여전히 자신만만했다.아버지 죽음에 일조한 가족과 함께 살게 한 홍사강(이혜영 분)을 원망하는 영원의 목소리에, 사강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면서 이세나 탓을 했다. 집안 몰래카메라 존재 사실을 알린 영원은 "어머니가 해결해라. 이 집안 사람들 다 어머니 작품이니까"라고 말했다.치매 어머니를 간병하던 노영민(황찬성 분)은 영원을 탓했다. 그때 정신이 잠시 돌아온 어머니는 "엄마 병원비에 네 학원비 때문에 빨리 결혼한 거"라며 오히려 영민을 질책했다. 영원은 "이혼이 내 문제가 되니까 쉬운 일 아니"라며 "도현이 있어도 이혼 하겠다면 하는 거"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을 위협하는 이세나의 목적을 추적했다.아들 도현(재찬 분)의 여친 소이(한성민 분)가 영원을 찾아와 "도현이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라고 세나 같이 질문하며 임신 11주차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줌마 같은 사람이 아이 지우라는 얘기는 안 하겠죠?"라고 물었다.수상한 문태오(정건주 분)까지 더해진 임신 알리기 계획. 손자 여친 임신 소식에 사강은 당장 재진(김남희 분)

  • [종합]지성, 윤나무 사건 용의자 포착 "너 누구야"('커넥션')

    [종합]지성, 윤나무 사건 용의자 포착 "너 누구야"('커넥션')

    '커넥션' 전미도가 지성을 위해 마약 대체약을 처방 받았다.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이 박준서(윤나무 분) 사망 진실에 한발 다가섰다.이날 장재경은 정상의(박근록 분)의 말을 의심하며 "애들 알리바이 만드냐. 20년 전 채경태 사건 때도 너희 서로 알리바이 만들어주고 그랬잖냐"고 말했다.준서 추락 후 맥박 짚고, 자리 피해야 한다고 했던 건 모두 박태진(권율 분)이라는 증언에 재경은 "세 명은 손 안 대고 사람 죽일 수 있는 사람, 행동하는 사람, 다 덮을 수 있는 사람이다. 넌 뭐야, 방관하는 사람?"이라고 비꼬았다.그러나 상의는 "아무도 못 봤지만, 난 봤다. 준서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준서의 신발이 9층에서 발견됐지만, 추락 직후에는 신발을 신고 있었다는 진술이었다.이에 재경은 오치현(차엽 분)을 찾아가 준서 사망일에 대한 행적에 대해 묻고 "준서가 신발 신고 있었냐"고 질문했지만, 치현은 "모른다. 준서 추락에 정신없었다"고 말했다.재경의 마약 중독 사실을 알고 있는 김창수(정재광 분)은 "윤사장(백지원 분)에게 별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거짓 보고하며 "대체 약 구해볼까요?"라며 협조하는 태도를 보였다.오윤진(전미도 분)은 허주송(정순원 분)의 만류에도 준서 사건을 더 깊게 파고들었다. 특히 "금형약품 잘못 만든 약을 왜 준서가 사과하고 입막음 하냐"면서 의문을 드러냈다.윤진은 재경을 대신해 대체 약을 처방 받았다. 그리고 함께 찾아간 현우의 집에서 박복례 씨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됐다. 준서는 직접 해야 하는 약 배달을 딸이 아파 현우에게

  • [종합]정려원, ♥위하준과 갈등 폭발 "혼자 있고 싶다"('졸업')

    [종합]정려원, ♥위하준과 갈등 폭발 "혼자 있고 싶다"('졸업')

    '졸업' 정려원이 학원가 현실에 씁쓸해했다.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이 교육 방식을 두고 대립했다.이날 이준호는 강의자료를 모두 삭제해 서혜진을 경악하게 했다. 준호는 "최원장(서정연 분)이 한 말이 너무 괘씸하다. 수업으로 갚아주려고 했는데, 그걸로 못 갚아주겠더라"면서 수업 방식과 교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준호가 원하는 바는 1등급부터 8등급까지 모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본질을 파악해 정답을 찾게 하겠다는 것.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남청미(소주연 분)마저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냐"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혜진은 "나 때문에 판단이 흐려진 모양인데 미안하다"면서 "파일 보내봐, 내가 봐주겠다"고 말했다. 준호는 "내가 해줄게도 그만해라. 파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혜진은 "너 애들 가르치는 게 장난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준호는 "수능은 평가원이 기준이잖냐"면서 10년 전 혜진이 가르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 했다. 혜진은 "네 말은 입시 없애겠다는 소리 아니냐"면서 "아이들에게는 빠른 결과가 필요하다. 너 명문대 나왔다고 떵떵거렸지? 그 졸업장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신분증"이라고 꼬집었다.하지만 준호는 "선생님이 왜 내 평생 은사인지 알아야 한다. 국어는 근본 중에 근본이다. 말부터 가르칠 거"라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선생님이 취해있는 거다. 대치동 방식에 필기 대신 해주면서!"라고 말했다.원본까지 싹 다 삭제했다는 준호의 말에 혜진은 "따라오면 죽는다"고 경고

  • [종합]"진짜 사귀어라" 이정은, 정은지♥최진혁 러브라인 응원→이상민, 빚 갚고 돈 펑펑('아는 형님')

    [종합]"진짜 사귀어라" 이정은, 정은지♥최진혁 러브라인 응원→이상민, 빚 갚고 돈 펑펑('아는 형님')

    '아는형님' 이정은이 최진혁과 정은지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 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최진혁은 "이상민이 부르면 무조건 나간다"면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미우새' 촬영 이후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도 1이 읽지 않았더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이에 이수근은 "빚 못 갚았을 때의 습관이다. 장문 트라우마가 있다"고 변호했다. 그러나 빚을 다 갚은 현재 이상민이 "취미는 위스키"라고 밝히자, 이수근은 "주접으로 똥을 싼다", 김희철은 "빚 다 갚았다고 펑펑 쓰는구나"라며 한탄했다.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같이 보낸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음에도 정은지와 최진혁은 친남매처럼 아웅다웅 싸웠다. 중간에 있는 이정은이 난감한 눈초리를 할 정도였다.이정은은 서로 놀리고 티격태격하는 정은지와 최진혁을 보며 "나는 진짜 소원이 있다.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원래 오빠하다가 아빠되기도 하잖냐"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정은에 대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키링으로 만들어서 매달고 다니고 싶다"면서 애정을 표현한 정은지는 "내 꿈은 슈퍼 꼰대다. 꼰대가 되려면 잘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데, 숍에서 진혁 오빠가 꼰대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 속 욕설에 대해 "대본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혁은 "평상시에 하던 욕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

  • [종합]지현우 VS 고윤, 임수향 두고 주먹다짐 "내 거야"('미녀와 순정남')

    [종합]지현우 VS 고윤, 임수향 두고 주먹다짐 "내 거야"('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을 둘러싸고 두 남자가 대립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공진단(고윤 분)이 김지영(임수향 분)을 두고 주먹다짐을 했다.이날 고필승은 김지영에게 집착하는 공진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는 "내 여친인데 내가 지켜야지"라며 "공진단 만나지 말라"고 지영에게 당부했다.하지만, 진단은 지영을 찾아와 "내 마음 가지고 논 거 보상하라"고 으름장을 놨다. "먼저 사귀자고 한 건 대표님이다. 내가 언제 마음 있다고 했냐"며 단지 보상 차원에서 식사를 했던 거라고 말한 지영은 "결혼할 여자한테나 잘하라"고 선을 그었다.진단의 방황에 홍애교(김혜선 분)은 서둘러 상견례 날짜를 잡았다. 그리고는 "네가 가진 모든 거 다 날리고 싶냐"고 불안감을 자극했다. 진단은 "나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 태희 씨랑 꼭 결혼할 거"라며 지영을 별 볼 일 없는 여자취급하며 포기했다.필승과 지영은 남들 몰래 연애하며 방송국에서도 애정을 표현했다. "병아리, 좋아한다는 뜻"이라며 암호까지 말든 필승은 첫 촬영 후 시무룩한 지영을 달래줬다.그러면서 "계속 감독님이라고 부를거냐. 오빠 어떻냐"며 호칭을 바꾸자고 제안했지만, 지영은 "남친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별로"라고 답하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필승은 배우로 본격 데뷔한 지영에게 선물을 한 아름 안겨줬다. 그리고 '항상 꽃길만 걸어요. 1호편 고필승'이라는 쪽지를 보물상자에 넣어 응원했다. 두 사람은 남산에 자물쇠를 걸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길에서 우연히 지영을 본 도식(양대

  • '인사이드 아웃2'의 독주…"어른이 영화" 수치+오열 후 오는 울림[TEN초점]

    '인사이드 아웃2'의 독주…"어른이 영화" 수치+오열 후 오는 울림[TEN초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위로를 선사하는 영화에 눈물이 흐르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불안한 현 세태 역시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에 투영해 잘 풀어냈다는 평가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4일째인 15일 누적 관객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또한 전작 1편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7일,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11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예매율도 70%를 넘나들고 있다.'인사이드 아웃2'는 9년 만에 공개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극 중 사춘기가 된 라일리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는다. 이에 감정 컨트롤의 여러 감정들도 변화를 맞는다. 특히 '불안'이 주요한 새 감정 캐릭터로 등장한다.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며 했던 감정 캐릭터들의 선택들은 오히려 현재를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새 감정들과 기존 감정들이 갈등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좌충우돌 과정 뒤 감정 캐릭터들도 라일리도 한층 성장한다.'인사이드 아웃2'는 관객들에게 많은 실수를 겪으며 자아를 발견하고 형성해온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사춘기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방황, 불안, 혼란의 과정을 겪어온 어른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이유다. 관객들은 지난해 '다름을 극복하게 하는 사랑의 힘&#

  • [종합]"한해에 이용당했다" 선미→권은비 폭로 "찐친인데 3년간 연락두절"('놀토')

    [종합]"한해에 이용당했다" 선미→권은비 폭로 "찐친인데 3년간 연락두절"('놀토')

    '놀토' 선미와 권은비가 한해에 대해 폭로했다.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솔로 가수 선미, 나연, 권은비가 출연했다.이날 선미는 "한해에게 이용당한 것 같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선미의 곡 '누아르'가 문제로 출제되었을 때, 한해가 "선미의 찐친이다"라고 밝혔는데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는 것.'한해 오빠'에서 '한해 님'으로 호칭을 바꾸고 거리감을 드러낸 선미는 "뱉어놓은 말이 있어서 '내가 놀토에서 너 찐친이라고 헀다'고 메시지를 보내긴 했다"고 털어놨다.선미의 달라진 호칭에 충격받은 한해는 "그때 놀토 내 입지가 불안해서 그랬다. 녹화 후 '사실은 내가 찐친이라고 했다'고 문자를 보내놨다"고 말했다.한해 관련 폭로가 이어졌다. 권은비는 "한해가 2주 전에 번호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피오는 "주접을 싸고 다닌다. 소믈리에 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며 한탄했다.한해는 "음흉하게 물어본 게 아니"라며 해명했지만, 신동엽은 "몇 년 됐는데 한해는 내 번호도 모른다"고 음해해 폭소케 했다.선미는 아직 한해에게 전화번호를 주지 않은 나연에게 "조심하라"며 귀띔했고, 한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다른 방송가서 나연 씨 찐친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나연은 분장 욕심을 드러냈다. "오늘은 혼자라서 용기가 없었는데, 트와이스 멤버들과 나오면 분장을 해보고 싶다. 말도 안 되는 거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분장 장인 박나래는 수박, 콘에어 등을 추천해 기대감을 높였다.밤으로 분장한 권은비는 "놀이공원 오는

  • [종합]딘딘, 미주 언니 향한 사심 "진짜 옥천여신…불 같은 사랑은 힘들어"('놀뭐')

    [종합]딘딘, 미주 언니 향한 사심 "진짜 옥천여신…불 같은 사랑은 힘들어"('놀뭐')

    '놀면 뭐하니' 결혼을 고민하는 딘딘이 미주언니에게 관심을 보였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게스트 딘딘을 맞이해 '놀뭐 대행 주식회사'가 진행됐다.이날 딘딘은 미주 친언니를 향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미주 친언니가 진짜 '옥천 여신'"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미주는 "예전에는 언니가 훨씬 예뻤는데 지금은 따라잡았다"고 반박했다.딘딘은 명절에 미주에게 연락해 옥천에 내려갔다고 하면 미주언니를 보기 위해 영상통화를 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주가 언니를 반만 보여준다"고 아쉬움을 표했다.미주언니의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감탄했다. 미주가 막는 딘딘과 친언니의 관계에 유재석은 "언니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하하는 "이 정도면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딘딘의 편을 들었다.미주는 즉석에서 친언니와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방송 목소리를 내는 언니에게 "조신한 척하냐. 재수없다"며 찐자매의 친근함을 내비쳤다. 반면 주우재는 "심야 라디오 디제이 같다"며 놀라워했다.미주언니는 "딘딘 관심 표현을 알고 있다. 얘기 많이 들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갑자기 반말모드로 말을 걸어 핀잔을 받았다. 딘딘은  '짜장 vs 짬뽕 텔레파시'에서 "난 너"라고 지목하며 또 한 번 마음을 드러냈다. 미주는 언니의 자신감에 "미쳤네"라며 혀를 차면서도 딘딘과의 관계를 반대했다.절친한 미주의 반대에 딘딘은 "왜 내가 작아서 그래?"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작은 아이들 대

  • 이효리, 눈물 쏟더니 변했네…달라진 태도에 "이상하다" ('여행갈래')

    이효리, 눈물 쏟더니 변했네…달라진 태도에 "이상하다" ('여행갈래')

    이효리 엄마가 막내딸을 위해 용기내 노래를 부른다.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엄마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진 딸 이효리가 엄마에게 노래를 한 곡 불러 달라고 요청한다. 여행 내내 '뭐든 해보라'는 딸의 부탁에 시종일관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던 엄마는 “우리 막내딸 부탁이니까”라며 딸을 위해 애창곡 한 소절을 용기 내 선보인다.난생처음 듣는 엄마의 노래에 이효리는 “소녀 같고 너무나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감탄하며 박수를 보낸다. 딸의 칭찬에 힘입은 엄마는 “또 하나 좋아하는 노래 있어”라며 무반주 노래를 이어간다고. 이효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불렀고, 모녀간의 첫 듀엣이 성사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효리 모녀의 여행 4일 차, 즉흥 듀엣곡까지 부르며 한결 친해진 모녀 사이는 어떻게 변했을지 또 새로운 여행지인 거제에서의 남은 여행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눈물 젖은 오징엇국을 먹고 난 후 이효리는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이전보다 다정해지면서 한결 돈독해진 모녀의 모습이 도드라졌다. 이효리는 “이상하다. 지금은 엄마가 짜증 나는 말을 해도 웃겨”라며 오징엇국을 먹은 후 달라진 마음을 고백하기도 한다.지난 방송에서는 30여 년 만에 엄마가 해준 추억의 ‘오징엇국’을 먹고 눈물을 훔치는 딸 이효리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JTBC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된 3회 방송의 해당 클립 영상은 조회수 71만 회를 넘어서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표면적으로는 엄마와 딸의 평범한 여행처럼 보이지만, 그동안 덮어둔 이효리 모녀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