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SOYOU)가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2010년 6월 4일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믿고 듣는 썸머송 대표 주자로 가요계 한 획을 그었던 소유는 2017년 첫 솔로앨범 ‘RE:BORN(리본)’을 발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궤도를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을 뽐내왔다. 특히 2020년 발매한 싱글 '가라고(GOTTA GO)'를 통해 고난도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에 나섰고, 원조 ‘썸머퀸’이란 타이틀도 입증해 보였다.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업 역시 소유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됐다. 긱스와 함께한 ‘Officially missing you, too(오피셜리 미싱유 투)’를 시작으로 소유는 ‘착해빠졌어’, ‘썸’, ‘틈’, ‘어깨’, ‘비가와’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누구와도 어우러지는 보이스 케미로 ‘콜라보 불패’의 신화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OST로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깨비’와 ‘라이프’, ‘동백꽃 필 무렵’, ‘오 마이 베이비’, ‘18 어게인’, ‘철인왕후’, ‘안녕? 나야!’ 등 꾸준한 드라마 OST 작업을 통해 소유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섬세한 곡 해석력까지 자랑한 바 있다.
소유는 털털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먹방의 정석과 소탈한 일상으로 시청자의 많은 공감을 받았고 ‘더 콜2’,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캡틴’ 그리고 최근 출연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존재감도 톡톡히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까지 론칭한 소유는 일상과 운동, 먹방 등 본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대방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음악, 예능, 소통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꾸준히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는 소유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2010년 6월 4일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믿고 듣는 썸머송 대표 주자로 가요계 한 획을 그었던 소유는 2017년 첫 솔로앨범 ‘RE:BORN(리본)’을 발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궤도를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을 뽐내왔다. 특히 2020년 발매한 싱글 '가라고(GOTTA GO)'를 통해 고난도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에 나섰고, 원조 ‘썸머퀸’이란 타이틀도 입증해 보였다.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업 역시 소유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됐다. 긱스와 함께한 ‘Officially missing you, too(오피셜리 미싱유 투)’를 시작으로 소유는 ‘착해빠졌어’, ‘썸’, ‘틈’, ‘어깨’, ‘비가와’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누구와도 어우러지는 보이스 케미로 ‘콜라보 불패’의 신화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OST로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깨비’와 ‘라이프’, ‘동백꽃 필 무렵’, ‘오 마이 베이비’, ‘18 어게인’, ‘철인왕후’, ‘안녕? 나야!’ 등 꾸준한 드라마 OST 작업을 통해 소유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섬세한 곡 해석력까지 자랑한 바 있다.
소유는 털털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먹방의 정석과 소탈한 일상으로 시청자의 많은 공감을 받았고 ‘더 콜2’,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캡틴’ 그리고 최근 출연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존재감도 톡톡히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까지 론칭한 소유는 일상과 운동, 먹방 등 본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대방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음악, 예능, 소통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꾸준히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는 소유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