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미스트롯2' 홍지윤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진(眞) 왕관을 쓴 홍지윤이 송가인, 임영웅 뒤를 이어 최종 1등에 등극하게 될까.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에이스 전이 진행됐다.

각 팀의 에이스들 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녹용 시스터즈'의 에이스 홍지윤은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압도한 홍지윤은 12명 중 9명의 마스터에게서 100점을 기록했다.

특히 홍지윤은 국악을 민요풍으로 소화하며 가장 한국적인 트로트로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관람한 진성은 "첫 소절을 듣는 순간 끝나버렸다고 생각했다"라며 홍지윤을 극찬했다. 장윤정은 "행복함을 느낀다. 결승 무대였더라면 그냥 바로 진"이라고 칭찬했다.

홍지윤은 2위였던 팀 점수를 에이스전 맹활약으로 최종 '1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녹용 시스터즈'는 전원이 준결승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진(眞) 발표가 시작되었다. 만장일치로 왕관을 머리에 쓰게 된 홍지윤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윤의 이번 진 달성 기록은 더욱 의미가 있다. 본선 3차전 진을 차지한 사람이 최종 진을 차지한 만큼 송가인과 임영웅에 이어 '진크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지윤이 '5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기복 없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준결승전에서 보여줄 홍지윤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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