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영자는 집들이를 위해 '전참시' 패밀리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을 드림 하우스에 초대했다. 먼저 도착한 전현무와 송은이는 '유미 하우스'의 광경에 "광고 현장에 놀러 온 것 같아"라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집 구경도 전부터 이영자는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손님들에게 오이 초밥, 생강 라테를 대접했고 잠시 후, 이준 역시 웰컴푸드 먹방에 합류했다. 2집 컴백 무대를 하러 떠나는 송 실장도 든든히 배를 채운 후 스케줄을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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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도선수 김민종도 등장했다. '마장동 육수저' 김민종은 이영자 맞춤형 선물로 삼겹살, 등갈비 등 고기를 듬뿍 준비해왔고 남다른 썰기 스킬로 국가대표급 고기 해체 쇼를 펼쳤다. 이영자 또한 가마솥을 이용한 한식 한 상을 비롯해 달래 골뱅이무침, 김치찜 등 쉴 새 없이 음식들을 완성해냈다. 역대급 음식들의 향연이 군침을 자극,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한 집들이 현장이 마지막까지 미소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1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3.8%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찌개 요리하는 이영자와 고기 정형하는 김민종이 각각 백팀의 '영자 리'와 흑팀의 '마장동 맛피아'가 되어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으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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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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