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배우 천우희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연하와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노래는 내가 할게 춤은 누가 출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함께 출연한 장기용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드라마의 홍보 활동이 처음이라는 두 사람. 특히 장기용은 예정된 홍보 스케줄이 '살롱드립2'밖에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도연을 너무 좋아한다. 다른 홍보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장도연은 천우희와 직접 만난 건 처음이지만, SNS '맞팔'한 사이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장도연을 향해 "전부터 너무 만나고 싶었다. 좋아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천우희는 "장도연이 나를 팔로우한 줄 모르고 있었는데, 팬들이 알려줘서 뒤늦게 알았다. 소식을 듣자마자 나도 바로 팔로우했다.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이 자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같이 보고 싶었다"고 했다.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장기용과 천우희는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장기용은 "너무 좋았다.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선배다. 나는 영화 '써니'부터 '곡성' 등 많이 봤다. 강한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반대였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장도연과 천우희는 실제 그런 성격이면 큰일 난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더했다. 장기용은 천우희에 대해 "순둥순둥하고 이해심 넓은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천우희는 장기용에 대해 "일단 외적으로 너무 훈훈하다 느꼈다.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된 점은 묵묵하고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성격이다"라면서 칭찬했다. 이어 "내가 연하와의 작품은 처음이다"라면서 실제로 설렜다는 듯이 말했다.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장기용과 천우희는 차량 번호가 똑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천우희는 "장기용과 가끔 문자를 주고받는다. 그가 음악을 추천해줬는데, 내가 평소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음악이었다"면서 신기한 우연을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