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와 송강이 '가장 연애하고 싶은 스타' 1위에 각각 뽑혔다.
스타지오 소프트가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연애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스포츠 스타'를 설문조사한 결과 가수 겸 배우 윤아와 송강이 남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연애하고 싶은 여자 스타 1위에 선정된 윤아는 76%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인 윤아는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 스타 1위 송강(36%)은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섹시하면서도 소년미를 간직한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월드컵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축구선수 조규성(27%)과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7%)가 차지했다. 3위는 '미스터트롯' 이후 수년간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임영웅(18%)과 뛰어난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 소녀시대 태연(5%)으로 나타났다.
이어 4위는 차은우(9%)와 수지(3%), 5위는 임시완(9%)과 아이유(3%)가 각각 올랐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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