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속 김태리의 본방 사수를 자극하는 경계심 가득한 얼굴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보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김태리는 서서히 악귀에 잠식되어 가는 구산영 역을 맡아 뜨거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있는 산영의 모습이 담겼다. 경계심 가득해 보이는 얼굴로 상대방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듯 미간을 살짝 찡그리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궁긍증을 더한다.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듯한 그녀의 흔들리는 눈빛은 심상치 않은 사건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악귀’는 15일 오후 10시 8화가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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