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오빠’ 조나단이 기타 연주 실력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에서는 첫 해외여행의 밤이 되자 아쉬움이 가득한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등장한다.
이날 고대하던 첫 해외여행에 설렌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여행지 오키나와에 도착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대에 찼지만, 체력분배에 실패하며 여행 첫날부터 낮잠이라는 뜻밖의 일정을 선보였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내 밤이 되었고, 조나단은 “아쉬운 건 딱 하나다. 첫 여행이고 와 가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오니 오늘 하루가 끝났다”라며 볼멘소리가 가득했다. 이에 김해준은 “우리 내일 계획을 잘 짜야 된다”고 공감하며 “각자 하고 싶은거 이야기해보자”라며 일정 얘기를 꺼냈다.
자신감에 찬 파트리샤는 “오키나와의 노래방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전했고, 이에 조나단은 “네가 버스킹 하는 건 어때?”라며 툭 던졌다. 그러나 김해준은 여기서 뜻밖의 팁을 얻었고, “우리가 버스킹해서 돈을 버는 것도 방법인데?”라며 솔깃해했다.
이에 조나단은 “저 기타 리듬있게 치는데 한번 느낌 볼래요?”라며 숙소에 있는 기타로 자세를 잡았지만, 파트리샤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어리둥절했다.
한편 동생 파트리샤도 몰랐던 조나단표 기타 연주 실력의 실체는 오는 7일 (금) 오후 11시 20분 SBS, U+모바일tv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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